지난 2005년 이후 15년째 해비타트 집짓기 및 집고치기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대성에너지 임직원들은 폐공가의 건물 벽체 및 담장도색, 화장실 내부 기초공사, 휀스 기초 및 기둥설치 공사 등에 투입되어 구슬땀을 흘렸다.
행복둥지 주거안정 디딤돌사업은 한국해비타트 대구경북지회가 주거 빈곤퇴치를 위한 희망의 집고치기 사업의 일환으로 폐공가를 수리해 저소득층에 보급하는 사업으로 대구 동구와 협약을 체결해 공동으로 펼치는 사업이다.
현재 수리가 진행 중인 행복둥지 주거안정 디딤돌사업 20호 가옥은 올 12월 말까지 마무리 공사를 완료한 뒤 입주자를 선정해 입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