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문경시와 일자리 창출
사회적가치 실현 방안 논의
사회적경제기업이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나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는 기업이다.
군은 사회적경제기업 25개소를 발굴, 지원하고 있다.
이날 합동 간담회에서는 3개 시·군의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및 관계자 3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가치 실현 방법을 심도있게 논의했으며, 사회적경제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자체 간 협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가기로 했다.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마인드 교육도 실시됐다.
교육에서는 (사)지역사회적경제허브센터 박명배 대표가 사회적경제협의회의 역할과 방향을 제시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상옥 새마을경제과장은 “경북 북부권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자체 간 협력 사업을 발굴하는 등 다각도로 노력하겠다”며 “오는 11월 열리는 예천군 사회적경제기업 협의회 창립총회와 출범식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했다. /정안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