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의 경북지식재산센터 ‘글로벌 IP 스타기업’ 지원

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최근 글로벌 IP 스타기업 (주)프로템이 IP(지식재산) 경영인 대회에서 ‘특허청장상’을 수상<사진>했다고 29일 밝혔다. (주)프로템은 구미 소재의 기업으로 최근 일본 수출규제에 관련된 소재·부품·장비 산업에 속하며, IT산업용 필름 및 박막소재를 가공 처리하는 기계장비 전문 제작업체다.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주)프로템을 2017년 글로벌 IP 스타기업으로 선정해 특허&디자인 융합개발, 특허맵 심화, 특허기술 홍보영상제작, 해외출원비용 등의 사업을 지원했다. 그 결과 (주)프로템은 지난해 중소기업 지식재산 경영인증을 획득하였고 이번에는 IP 성과를 바탕으로 IP 경영인대회 특허청장상 수상에 성공했다. 전성구 경북지식재산센터장은 “경북지식재산센터는 IP 경영기업으로 자리매김한 글로벌 IP 스타기업이 수출을 더욱 활성화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유관기관들과 공조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동혁기자

    박동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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