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울진군은 오는 11월 15일까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3천 여개를 정비한다. 이번 정비는 시설물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도로명주소 사용을 활성화시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2만3천개를 대상으로 일제조사를 실시한 결과, 훼손, 망실, 건물번호판 미 부착, 시야확보 방해 등 정비가 필요한 도로명판 63개, 건물번호판 3천138개, 기초번호판 80개, 지역안내판 10개 등 3천291개를 파악했다. /장인설기자

    장인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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