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인재양성캠프 운영 등
글로벌 역량강화 ‘높은 점수’
대구보건대는 지난 2010년부터 10개국 이상 자매결연 외국대학과 글로벌인재양성캠프를 운영 중이고, 지난 2016년 국내 대학 최초로 ‘아시아태평양대학협의회(AUAP)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2016년에는 고용노동부의 청년해외진출사업과 K-MOVE프로그램 주관대학으로 동시 선정되면서, 글로벌 전문가 양성에 박차를 가했다. 이 사업으로 치기공과, 치위생과, 안경광학과, 간호학과, 호텔외식산업학부, 뷰티코디네이션학부 등 6개 학과에서 미국, 호주, 독일, 일본 등지에 36명이 취업했다. 또, 2017년과 2018년에도 40명 이상이 해외 취업에 성공하는 역량을 과시했다.
이밖에 2018년 해외맞춤식 케이웨딩(K-Wedding)·케이푸드(K-Food)·케이덴탈(K-Dental) 등 3가지 과정을 온라인(이러닝) 교육 프로그램으로 개발해 해외에 수출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