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는 지난 24일 이만수 전 야구감독을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위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본인이 사는 곳에서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보건의료·요양·돌봄·독립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만수 전 감독은 남구 대구중학교 1학년 때 처음 야구를 시작했다. 1982년 삼성라이온즈에 입단했으며 1997년 은퇴 후 야구지도자 생활을 거쳐, 현재는 인재 육성에 매진하며 희망의 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다. /박순원기자

    박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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