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화장품 등 주력산업 홍보

[경산] 경산시가 27일 미얀마 양곤과 태국 방콕, 캄보디아 프놈펜 등 동남아 진출을 위한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

이장식 부시장을 단장으로 지역의 7개 회사가 참여한 이번 시장개척단은 11월 3일까지 활동한다. 동남아 시장개척단은 지역의 유망품목인 식품과 화장품(뷰티)을 가지고 각국 해외 바이어와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이장식 부시장은 “화장품 품목이 경산지역의 주력산업”이라며 “지역 기업들이 한류의 붐이 일어나는 동남아 지역에서 시장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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