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여성정책개발원, 토론의 장 마련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 지난 25일 개최한 ‘N포세대 청년, 행복한 삶을 이야기하다’ 토론회 참석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제공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최미화)은 지난 25일 경북테크노파크 2층 세미나실에서 청년의 행복한 삶에 대해 토론하는 ‘N포세대 청년, 행복한 삶을 이야기하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최초 광역단위 양성평등보이스단인 여성개발원 양성평등보이스단과 경북청년여성으로 이뤄진 청포도포럼단이 참여해 청년 행복을 위한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행사는 지난 9월 열린 ‘저출생 극복과 여성행복 정책’을 주제로 한 청포도 포럼에 이어 이른바 N포세대(연애, 결혼, 출산, 내 집 마련, 인간관계, 꿈, 희망 등을 포기한 세대)라 불리는 청년들의 현실을 다시 한 번 돌아보고, 그들에게 희망과 행복 줄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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