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사건 해결 등 공로 인정받아
청송서 형사팀은 지난 7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청송군과 인접한 영천·안동시, 영덕군의 경계지점을 중심으로 도로에 설치된 교통표지판을 수차례 훔친 절도범을 검거해 구속하는 등 다수의 절도사건을 해결한 공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베스트 형사팀은 강·절도, 조직폭력(주취 폭력) 등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주요 민생범죄 적극 단속해 국민들의 체감안전도를 높이고자 시행하는 제도로 청송경찰서는 지난 2011년 이후 8년여 만에 다시 선정됐다.
이성균 서장은 “베스트 형사팀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민생침해사범에 대해 적극 단속하는 등 지역 실정에 적합한 치안 행정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송경찰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청송/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