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창(62) 한국포도회 회장이 최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식품대전’에서 대통령 산업포장을 수상<사진>했다. 식품·외식산업 진흥을 통한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다. 상주시 모동면에서 포도 농사를 짓는 황 회장은 포도 등 농업 관련 단체의 회장을 맡아 포도 산업 발전에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다.

황 회장은 “포도산업 발전을 위해 맡은 역할을 했을 뿐인데 대통령 산업포장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포도 농가의 소득 증대는 물론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상주/곽인규기자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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