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김천시는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추위가 찾아오기 전까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살수차를 운영한다.

시는 문당동측정소, 대광동측정소, 율곡동측정소 등 대기오염측정소 3곳을 통해 초미세먼지 및 일산화탄소 등을 측정한다.

인구밀집지역과 차량 통행이 많은 주요도로 및 미세먼지 취약계층이 밀집한 학교 등지에 하루 16t을 살수해 도로변 적체된 먼지를 제거할 예정이다.

김충섭 시장은 “미세먼지는 시민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적극적인 대응이 필수적이다”며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겠다”라고 밝혔다. /나채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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