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강남 수성구에서 신천 조망을 품은 ‘수성 데시앙 리버뷰’견본주택에 주말 사흘 동안 1만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태영건설 제공
태영건설이 지난 18일 대구 수성구 두산동 일대에 개관한 ‘수성 데시앙 리버뷰’견본주택에 주말 사흘 동안 1만여명이 몰렸다.

오픈 첫날 비가 내리는 상황에도 견본주택을 선착순으로 들어가기 위해 대기하는 인파행렬이 이어졌고 상담석에는 분양가, 금융조건, 청약일정에 대해 설명을 들으려는 고객들로 가득 차 빈자리를 찾기 어려웠다.

유니트 내부에는 상품설계에 대해 관심을 보이며 도우미에게 질문하는 고객들로 성황을 이뤘고 모형도 인근에는 도우미에게 주변 입지를 설명 듣는 고객들로 빼곡했다.

수성 데시앙 리버뷰는 수성구 최초로 공동현관을 논스톱으로 출입 가능한 안면인식 로비폰 시스템이 적용되며 세대별 방문자들을 기록할 수 있는 세대현관 방문자 블랙박스도 설치되는 등 최첨단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여기에 월패드나 핸드폰 등으로 지하주차장 차량유도시스템은 물론 지능형 주차위치 확인시스템까지 확인할 수 있어 입주민의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또 가구 내 실내 환기를 위한 스마트환기 시스템 및 미세먼지 제거 가능한 고성능 세대환기 필터가 적용돼 더욱 쾌적한 주거환경이 될 예정이다.

수성 데시앙 리버뷰는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24일 대구 1년 이상 거주자, 오는 25일 대구 1년 미만 거주자를 대상으로 1순위 청약을 진행하며, 오는 2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1월 1일에 진행하며 오는 11월 12∼14일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수성 데시앙 리버뷰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두산동 5-5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22년 3월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대구의 강남이라 불리는 수성구에서 신천조망이 가능하면서도 구도심의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단지인 점을 비롯해 추후 인근 개발로 인한 프리미엄이 있는 만큼 많은 문의를 받고 있다”며 “수성구 내 수요층뿐만 아니라 대구 전역에서 수성구로 진입하려는 수요층들이 많아 우수한 청약경쟁률이 나올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 데시앙 리버뷰는 지하 2층~지상 19층, 6개동에 총 278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전용 84㎡A 116가구, 전용 84㎡B 35가구, 전용 110㎡A 29가구, 전용 110㎡B 43가구, 전용 110㎡C12가구, 전용 110㎡D 43가구 등으로 구성돼 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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