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IPP형(Industry Professional Practice, 기업연계형 장기현장실습) 일학습병행 사업’에  재선정됐다.
 
대구한의대는 2015년 1기 운영대학으로 선정된 이후 5년째 이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재선정되면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동안 총사업비 12억원을 지원받는다.
 
대구한이대는 지난 4년간 IPP(장기현장실습) 510명, 일학습병행 학습근로자 68명 등 총 578명이 훈련을 이수했으며 2019년도 현재에는 IPP(장기현장실습) 100명, 일학습병행 학습근로자 35명이 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2018년 상반기에 시행한 성과평가에서 IPP사업 이수 학생의 71% 이상의 취업률을 달성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박종필 대구한의대 IPP사업단장은 “지난 5년간의 사업 진행에서 얻은 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학생들의 진로와 직무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 기업이 원하는 실무형 인재를 육성해 학생-기업의 인력수급 미스매치를 없앨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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