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조 시장 ‘코리우드’ 격려 방문

[경산] 최영조 경산시장은 최근 진량읍에 있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장 ‘코리우드’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도시청년의 지역 유입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과 정착화로 지역 경제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으로 추진하는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지원사업’의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고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자체가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지원사업’을 포함한 9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국비 27억원을 확보해 365명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코리우드’는 지난해 7월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지원사업’에 선정돼 오랫동안 거주하던 도시를 떠나 경산시에 정착해 대추나무 고목을 활용한 관상어·수초 재배, 양식 및 목제품 생산 창업아이템으로 상당한 매출을 올리고 있어 시골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의 본이 되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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