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 84가구 84㎡ 182가구
학군·교통·쇼핑·의료 등
생활편의시설 좋아 큰 기대

동광건설이 오는 11월 중 대구 수성구 중동 485-1번지 일원에 공개하는 ‘수성 뷰웰 리버파크’ 강변 투시도. /동광건설 제공
중견 건설업체인 동광건설(대표이사 황철재)이 오는 11월 중 대구 수성구 중동 485-1번지 일원에 ‘수성 뷰웰 리버파크’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수성 뷰웰 리버파크는 대지면적 1만2천189㎡에 지하 2층, 지상 29층 4개동 규모로 공급면적은 75㎡ 84가구, 84㎡ 182가구 등 모두 266가구다.

이 단지는 대구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신천변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며 신천대로, 신천동로, 달구벌대로, 동대구로가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다. 또 앞산순환로는 물론이고 4차순환선, 수성IC, 북대구 IC가 인접해 시외로의 진출입도 용이하다.

신천 둔치를 따라 잘 조성된 강변산책로와 자전거 도로, 다양한 운동시설에다 인근에 앞산공원과 수성못이 위치해 여유로운 여가활동도 가능하다.

워라밸을 중요시하는 현대인에게 출퇴근이 편리한 도심에 살면서 풍부한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는 희소가치 높은 주거공간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대구시가 오는 2025년까지 신천의 생태복원과 함께 역사, 문화, 관광 자원화를 목표로 하는 신천개발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어 신천을 품은 대표단지로 가치상승을 앞두고 있다.

이 계획에는 신천의 1급수 수질 확보, 공원·습지원 등 생태환경 조성을 위해 총 사업비 1천660여억원을 투입하게 된다.

수성구에 있는 만큼 교육환경도 탁월하다.

황금초, 황금중, 대구과학고는 물론, 수성구청역 인근 수성구 대표 학원가와도 가까워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들에게도 인기 만점인 단지가 될 가능성이 크다.

반경 1km 안에 백화점인 대백프라자가 가깝고 홈플러스, 롯데슈퍼 수성점, 수성구 보건소, 효성병원, 현대시장, 중동행정복지센터 등 쇼핑, 의료, 문화시설 등도 거의 다 갖춰져 있다.

지역의 한 부동산 전문가는 “수성구에 위치하면서 신천을 누릴 수 있는 희소가치 높은 단지에다 인근지역 개발 가속화로 입주시에는 수성구 대표 주거단지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도심에 위치하면서 자연환경을 그대로 누릴 수 있는 만큼 실수요자들에게 인기 만점인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창립 60년이 넘는 동광건설은 탄탄한 관급공사 수주실적으로 중견건설업체로 자리 잡았으며, 대구지역 첫 주택사업 진출인 만큼 대표이사가 직접 꼼꼼히 사업을 챙길 예정이며 지역 내 시장확대를 위해 올 하반기 북구 침산동에 2차 사업을 비롯해 수성구, 남구 등 총 4곳의 사업을 준비 중이다.

견본주택은 동구 신암동 345-18번지에 준비 중이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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