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9억 투입 2021년 준공

포항북부경찰서는 지난 17일 북구 양덕동 신청사 착공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포항북부경찰서는 2021년까지 289억원을 들여 지하 4층 지하 1층 규모 본관과 지상 3층 규모 민원동을 지을 예정이다. 포항 옛 도심인 덕산동에 있는 포항북부경찰서는 1985년 준공돼 낡은 데다가 좁아서 사무공간이 턱없이 부족하다. 또 주차대수가 48대에 불과해 직원이나 민원인이 불편을 겪고 있다. /황영우기자 hy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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