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 도남동에 있는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이 개관 4년 2개월 만인 지난 16일 생물누리관 누적 방문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100만 번째로 입장한 주인공은 생물자원 교육을 받기 위해 학생들을 인솔해 온 대구광역시 성서고등학교 김성윤 교사다. 부상으로 특별 회원권과 여행 상품권, 기념품이 주어졌다.

김성윤 교사는 “아이들과 함께 교육을 받으러 왔다가 뜻하지 않게 100만 번째 방문객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꾸준히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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