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동촌유원지 음식주간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은 동촌유원지를 찾은 관광객들이 오리배를 타는 모습. /동구 제공
대구 동구는 동촌유원지 먹거리골목 활성화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음식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동촌유원지는 금호강 주변에 위치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휴식공간이 어우러진 대구의 대표 유원지다. 행사기간 동안 낭만 가득한 버스킹 공연과 함께 다양한 메뉴의 음식점에서 기호에 따라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야간 시간대에는 화려한 조명 속에서 친구, 가족, 연인들과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으며 풍물패 길놀이, 플리마켓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도 있다.

먹거리골목 내 84개 업소에서는 음식가격 10% 할인 또는 주류 1병 제공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박순원기자

    박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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