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동 1천51가구 중
59~114㎡ 757가구 일반분양
도시철도 1호선 대명역 바로 앞
2호선 반월당역 3호선 명덕역
인근에 있어 환승도 편리
공원·쇼핑·교육환경 등
생활편의시설도 센트럴급

이달 중 일반분양 757가구를 공개하는 계룡건설의 대구 ‘대명역 센트럴 리슈빌’투시도. /계룡건설 제공
계룡건설이 대구 남구 대명동에 ‘대명역 센트럴 리슈빌’을 이달 중 분양한다.

이번에 공개되는‘대명역 센트럴 리슈빌’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에 12개동으로 총 1천51가구 중 일반 분양은 59㎡ 3가구, 74㎡ 32가구, 84㎡A 312가구, 84㎡B 234가구, 84㎡C 54가구, 114㎡ 122가구 등 모두 757가구이며 견본주택은 달서구 월성동 1871번지 일대에 준비 중이다.

‘대명역 센트럴 리슈빌’은 도시철도 1호선 대명역 바로 앞에 있고 2호선 반월당역과 3호선 명덕역도 가까운 만큼 환승도 편리해 대구 도시철도 1·2·3호선을 모두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를 지니고 있다.

이어 성당로, 대명로 등을 통해 대구 전지역으로 출퇴근이 편리하고 남대구 IC, 성서 IC, 신천대로, 앞산순환로, 4차 순환선 등이 인접해 시외로의 진출입도 편리하다.

교육환경은 인근에 대명초, 대명중이 있어 자녀의 안심통학이 가능하고 자사고인 경일여고, 대구시립 남부도서관, 대덕문화전당 등 우수한 교육시설이 인접해 있다.

가구내에서 앞산조망이 가능하고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두류공원도 대명로 건너에 위치해 이용이 쉽고 성당못, 앞산공원, 송현공원, 앞산 빨래터공원이 가까운 것도 장점이다.

단지 앞 도시철도를 통해 반월당, 동성로 등 대구 대표 쇼핑, 문화시설 이용이 편리한 것은 물론이고 홈플러스, 관문시장, 앞산 맛둘레길, 앞산 카페거리 등 다양한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해 생활편의시설도 센트럴 급이라는 평가다.

가톨릭대병원, 문화예술회관, 놀이공원인 이월드 등도 가까워 입주민의 편의성을 보장하며 단지 앞에 파출소를 품고 있어 입주민의 안전까지 보장한다.

특히 계룡건설은 오랜만에 선보이는 지역 대단지에 걸맞게 상품성 제고에도 세심히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전 가구를 남향위주 배치로 조망과 채광을 극대화했고 85% 이상을 실속형 중소형단지인 84㎡ 이하로 설계했다.

주방에는 인덕션 3구 쿡탑 기본 제공을 비롯한 싱크대 상판과 벽체에 엔지니어드스톤을 적용하고 발코니에는 결로와 곰팡이방지를 위한 탄성코트를 시공해 입주자들의 만족을 더해준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가구 내에는 일반방충망 대신 방진망을 설치하고 단지내에는 미세먼지 상황을 알려주는 미세먼지 신호등과 미스트 분무시스템을 도입한다.

또 가구내 거실과 침실창에는 입면분할창을 설치해 난간대를 없애 넓은 시야와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각 동 별로 무인택배함 및 지하공간에는 가구 창고도 별도로 설치해 입주민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지역의 부동산 전문가는 “‘대명역 센트럴 리슈빌’은 첫번째 도심 재건축사업으로 미래가치를 보고 선점효과를 누리려는 소비자들이 많을 것”이라며 “대명동의 경우 도심에 위치한 만족도 높은 주거지역으로 초역세권이라는 입지장점까지 더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청약 조정대상지역에 해당하지 않아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자격으로 청약신청이 가능하며 가구주가 아니어도 1가구 2주택 이상이어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고 계약 후 6개월이면 전매도 가능하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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