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대상 강상규 대표 등 9명
스틸에세이 최영애 씨 등 10명

‘제7회 포항철강산업 대상’ 시상식이 15일 오후 포항시 남구 대잠동 철길 숲 오픈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이강덕 포항시장,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최윤채 경북매일신문 사장, 전익현 포항철강산업단지 관리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내빈과 수상자들이 철강산업의 발전을 기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제7회 포항철강산업 대상’ 시상식이 15일 오후 포항시 남구 대잠동 철길 숲 오픈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이강덕 포항시장,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최윤채 경북매일신문 사장, 전익현 포항철강산업단지 관리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내빈과 수상자들이 철강산업의 발전을 기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한 해 동안 철강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철강인들과 철강을 주제로 문학작품을 선보인 문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경북매일신문은 15일 오후 포항 대잠동 철길숲 오픈스튜디오에서 ‘제7회 포항철강산업 대상’및 ‘제3회 포항스틸에세이’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우선 포항철강산업 대상에 경영대상을 수상한 강상규 (주)영진이엠티 대표이사 등 5명이 선정됐고 특별상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은 박원식 동서씨엠씨(주) 대표이사 등 4명이 뽑혔다.

포항스틸에세이 공모전에서는 ‘붉은 녹’이 함유하고 있는 예술과 인생의 의미를 성공적으로 그려낸 최영애(70·부산시)씨가 대상을 수상하는 등 1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3회 포항 스틸 에세이’공모전 시상식이 15일 오후 포항시 남구 대잠동 철길 숲 오픈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이강덕 포항시장,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최윤채 경북매일신문 사장, 전익현 포항철강산업단지 관리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내빈과 수상자들이 철강산업의 발전을 기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제3회 포항 스틸 에세이’공모전 시상식이 15일 오후 포항시 남구 대잠동 철길 숲 오픈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이강덕 포항시장,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최윤채 경북매일신문 사장, 전익현 포항철강산업단지 관리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내빈과 수상자들이 철강산업의 발전을 기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시상식에 앞서 포항 출신 소프라노 김예은이 축하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시상식이 끝난 뒤에는 SBS 인기 예능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에 출연해 높은 인기를 구가한 스틸쿠킹 퍼포먼스팀이 ‘맛있는 철길숲 저녁 나들이’라는 주제로 ‘달인의 스틸쿠킹’을 선보였다.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은 축사를 통해 “철강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와 기업인 여러분들이 항상 건승하시길 기원한다”며 “아울러 스틸에세이에 참가해 우수한 작품을 선보여 철강산업의 격을 한 단계 높인 전국의 문학인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최윤채 경북매일신문 사장도 “최근 철강경기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현장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철강인들의 노고를 높이 평가하고 싶다”고 전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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