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언作 ‘밤새…광주 남문로’

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최현묵)은 오는 11월9일까지 ‘2019 올해의 중견작가’전을 6∼10전시실에서 갖는다.

올해로 4회 째를 맞는 올해의 중견작가전은 대구 지역 미술계 중견 작가를 선정해 지원 지역 미술계의 발전과 전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옥순作 ‘Tears’
서옥순作 ‘Tears’

이번 작가전에 초대된 이기성(60), 변미영(55), 남학호(59), 김종언(54), 서옥순(54)은 자신의 개성이 뚜렷하고 꾸준한 발표로 작품세계를 구축해 온 작가들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최근 제작한 신작을 중심으로 참신한 시도를 대거 선보이고, 기존에 비해 대형화된 작품으로 공간과 어우러진 작품을 보여줄 계획이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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