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한의약진흥원은 건강보험용 한약제제 활성화를 위해 10월 11일 오후 1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2회 한의약 건강보험 교육’을 가졌다. /한국한의약진흥원 제공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이응세)이 편리하고 저렴한 보험용 한약제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의학진흥원은 대한공중보건한의사협회와 공동으로 지난 1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공중보건한의사, 개원한의사,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한의약 건강보험 교육’을 가졌다.

이날 한국한의약진흥원 성수현 팀장은 ‘한약제제 정책 및 제도 현황’을 주제로 국내 보험 한약제제 현황과 국외 한약제제 현황을 수치로 살펴보고 제3차 한의약육성발전종합계획을 중심으로 한약제제 활성화 방안을 설명했다.

이응세 원장은 “이번 교육은 보험 한약제제 정책과 임상 활용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해 일선 임상현장에서 보험 한약제제 사용을 활성화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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