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초청가수 등 풍성

[고령] ‘2019 문화보부상 in 고령’이 지난 12일 대가야생활촌 무대에 올랐다. 이번 공연은 3대문화권 사업으로 조성된 8개 시·군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한 순회 공연형식으로 진행했다.

공연은 대가야생활촌 정문 앞 야외무대에서 100분간 대구·경북 지역에서 뛰어난 실력과 뜨거운 열정을 지닌 신인 성악가로 구성된 ‘인칸토 솔리스트 앙상블’의 뮤지컬 갈라쇼, 아리랑에 특화된 퓨전국악그룹 ‘아리랑앙상블’의 공연, 춤을 좋아하는 어린이들로 구성된 댄스팀 ‘스타온’ 등의 공연으로 이어졌다.

이어 실력파 가수 곽지은, 닐로, 군조 등이 라이브공연을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가을날의 감성을 선물했다. 공연은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이 주관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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