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봉화군 보건소는 임신부와 예비 아빠를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주 1회씩 보건소 4층 보건교육실에서 ‘행복한 임신부, 오감 태교교실’을 운영한다.

1주차는 건강한 출산과 모유수유에 대한 강의와 흑백 모빌 만들기, 2주차는 신생아 목욕 및 마사지와 기저귀 가방 만들기, 3주차는 임산부와 영유아 영양관리와 베이비 로션 만들기, 4주차는 임산부 우울증 예방과 관리 및 양말 목공예로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오감 태교교실을 통해 임신부의 산전·후 건강관리에 필요한 교육과 올바른 육아 정보를 제공해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육아용품 만들기를 통해 태아의 정서적 안정과 오감을 자극, 창의력 및 사회성 형성에 도움을 줘 행복한 임신부의 건강한 출산을 유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