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은 10일 비슬산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달성지역 기업 CEO포럼’ 제4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행사에는 김문오 달성군수와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을 포함해 달성지역 기업 CEO 및 임원,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한국폴리텍대학 등 교육·연구기관과 한국환경공단, 달성산업단지관리공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혜안리서치 홍성국 대표가 ‘세계경제 변화에 주목하라, 대구지역 기업의 생존전략은?’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홍 대표는 강의를 통해 “4차산업혁명, 미·중 무역전쟁 등을 기회요인으로 활용해 경영환경의 변화 속에 자생력 강화를 위해 지금 이 순간 우리 스스로가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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