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경비대장 ‘욕설·음주’ 제보… 교체 후 감찰 조사
독도경비대장 ‘욕설·음주’ 제보… 교체 후 감찰 조사
  • 김두한기자
  • 등록일 2019.10.09 20:13
  • 게재일 2019.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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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방경찰청은 독도경비대장이 대원들에게 욕설과 폭언을 하는 등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는 제보에 따라 최근 A 경감을 전출시키고 감찰 중이라고 9일 밝혔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0∼21일 경찰청 ‘청장과의 대화방’에 독도경비대원들이 당시 독도경비대장인 A경감 행태에 관해 쓴 글이 비공개로 잇따라 올라왔다. 해당 글들은 A경감이 평소 대원들에게 욕설을 하고, 근무 시간에 술을 마시는 등 독도경비대장으로서 부적절하게 행동을 한다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독도경비대의 특수성을 고려해 사안을 중대하게 보고 두 번째 글이 올라온지 사흘만인 지난달 24일 A경감을 인사 조치하고 대원들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

울릉/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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