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이 한글날을 맞아 모든 학생이 한글을 읽고 쓰기에 어려움이 없도록 ‘맞춤형 한글교육’ 지원 및 홍보를 강화한다.

7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지원 및 홍보는 한글을 깨우치지 못한 학생들의 한글 문해 능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 7월 도내 초등학교 1학년 가운데 한글 미해득 학생 지도를 위한 도움 자료인 ‘찬찬한글’ 2천부를 217개 학교에 보급했다. 교육청은 이와 함께 ‘수업탐구 교사 공동체’ 3팀을 운영해 사례와 지도 자료를 보급한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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