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블루원 디아너스C.C
2019 회원친선골프대회 개최

블루원 디아너스C.C는 지난 6일 ‘2019 클럽챔피언 선발 최종 3라운드 및 회원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 골프장 정회원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지난해 성적과 핸디를 적용해 상위 22명이 최종 경기에 참가했다.

54홀 스트로크플레이 경기방식으로 지난 4일, 5일 1, 2라운드를 거쳐 최종라운드에 오른 12명의 선수가 마지막 결선라운드를 치러 챔피언을 결정했다.

클럽챔피언에는 3라운드 합계 240타를 기록한 신병일 회원이 그린재킷을 입었으며 부상으로 트로피와 상품권을 수상했다.

황승태, 이재경, 김기훈, 최진호 회원이 242타로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해 후방 9홀, 후방 6홀 승자승의 방식으로 순위를 결정했다.

클럽챔피언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며 다음 챔피언이 탄생할 때까지 전용 주차장이 지정되는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회원 친선골프대회는 김대성 회원이 80타로 우승을 차지해 트로피와 부상을 받았다. 이 대회에는 29팀 112명이 참가해 18개 홀에서 동시 샷건으로 플레이를 시작해 신페리오 방식으로 성적을 산출해 최종 승자를 결정했다. 친선골프대회 2위는 박정문 회원이 차지했으며 △3위 김석곤 회원 △메달리스트 전태출 회원(71타) △남·녀 롱기스트 김영훈 회원(241m), 이미자 회원(190m) △니어리스트 김정아 회원 △다버디상 차현숙(버디 4개) 회원, 행운상 임인숙 회원 등이 차지했다. 참가한 모든 선수들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됐다.

윤재연 블루원 대표이사는 “11월 룩스타워 오픈과 함께 회원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디아너스C.C를 더 세심하게 관리하고 알뜰하게 운영하여 최고 클럽의 명성을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주/황성호기자

    황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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