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55건 대상

[구미] 구미시는 오는 12월까지 기초생활수급자 등 13개 사회보장사업 3천55건의 소득, 재산 등 변동사항에 대한 하반기 정기확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확인조사로 기초생활수급자, 기초연금, 장애인 연금,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족 등 13개 보장사업 수급자 및 그 부양의무자를 대상으로 국토교통부, 국세청,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25개 공공기관의 80종의 소득·재산 관련 공적자료를 활용해 자격변동사항을 정비한다.

하반기 정기확인조사에서는 3천55건 중 급여중지 1천525건(50%) 급여감소 987(32%)건, 급여증가 543(18%)건이다.

그 중 기초생활수급자는 1천774건(58%)으로 중지 1천37건, 감소 536건, 증가 201건이다. 12월말까지 수급자 본인과 부양의무자에 대한 소득재산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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