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응급 지원방안 제안 성과
경북행복재단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경북도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시의성 있고 실용성 높은 연구과제 및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1차 서류심사 및 2차 사업 관련 면접심사 등 치열한 경쟁을 통해 최종 5개 제안을 선정했다.
장현정 교수는 ‘경상북도 취약계층 대상자의 응급상황 현황 실태조사 및 지원체계 구축방안’을 제안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20년 경북행복재단 연구 및 사업으로의 수행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제안 선정자는 연구과제 수행을 위한 공동연구원 또는 자문위원으로 위촉된다.
장 교수는 “자가간호가 미흡한 건강 취약계층에게 있어 응급상황은 더욱 좋지 못한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대상자들에게 응급상황 대처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제공 및 가이드 라인과 및 효율적인 응급체계 서비스 제공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미/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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