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구미시는 지난 5일 해평농업협동조합에서 ‘인재 최현선생 탄신456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김기탁 전 상주대 총장, 김영숙 영남퇴계학연구원장, 한충희 계명대 국사학과 명예교수, 윤재환 단국대 국문학과 교수의 기조발표에 이어 질의·토론을 통해 인재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재조명했다.
장세용 시장은 “인재 최현선생의 뛰어난 업적에 비해 지금까지 널리 알려지지 못한 것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인재 최현 선생에 대한 연구가 더욱 폭넓게 이뤄져 지역 사회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인재 최현 선생에 대한 이해와 인식의 지평을 넓히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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