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지사장 정성원)는 지난 4일 영덕군 일원 태풍피해지역을 방문해 가스시설 안전점검<사진>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점검은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해 영덕군 일부 가구가 침수돼 가스시설 안전을 위해 조정기, 호스 교체 및 안전점검을 위해 진행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는 우선 침수가 심한 영덕군 창수면 16가구에 대해 영덕LPG협회와 우선적으로 작업을 진행했다.

정성원 지사장은 “피해지역에는 가스뿐만 아니라 가재도구 등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우선 가스시설을 점검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영덕군 LPG판매 협회와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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