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기고 무너지고…복구 또 언제 하나
잠기고 무너지고…복구 또 언제 하나
  • 이용선기자
  • 등록일 2019.10.03 20:17
  • 게재일 2019.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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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3일 새벽 포항시 북구 기북면 대곡리 주택이 무너져 노부부가 매몰됐다. 부인 박모(69)씨는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되고 김모(72)씨 수색작업이 진행 중이다.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3일 새벽 포항시 북구 기북면 대곡리 주택이 무너져 노부부가 매몰됐다. 부인 박모(69)씨는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되고 김모(72)씨 수색작업이 진행 중이다.

 

제18호 태풍 ‘미탁’이 대구와 경북을 관통하면서 물 폭탄이 쏟아진 3일 오전 2년 연속으로 침수 피해를 본 영덕군 강구시장 상인이 물건을 정리하고 있다
수확을 앞둔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연저수지 인근 논에 토사가 뒤덮여 있다.
수확을 앞둔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연저수지 인근 논에 토사가 뒤덮여 있다.

 

3일 새벽 형산강에 홍수 경보가 발령됐다. 포항시 남구 연일대교 교각 상부까지 누런 흙탕물이 차오르고 있다.
3일 새벽 형산강에 홍수 경보가 발령됐다. 포항시 남구 연일대교 교각 상부까지 누런 흙탕물이 차오르고 있다.

 

3일 새벽 2시30분께  영덕군 병곡면 구 송천교 중앙부가 유실되고 바로 옆에 세우진 신송천교는 상판 일부가 내려 앉아 차량통행이 금지됐다. 1978년에 건설된 신송천교(길이 183.8m, 폭 12.4m)는 빠른 유속으로 낡은 교각이 견디지 못해 붕괴된 것으로 추정된다.  /박윤식기자 newsyd@kbmaeil.com
3일 새벽 2시30분께 영덕군 병곡면 구 송천교 중앙부가 유실되고 바로 옆에 세우진 신송천교는 상판 일부가 내려 앉아 차량통행이 금지됐다. 1978년에 건설된 신송천교(길이 183.8m, 폭 12.4m)는 빠른 유속으로 낡은 교각이 견디지 못해 붕괴된 것으로 추정된다. /박윤식기자 newsyd@kbmaeil.com

 

포항시 남구 유강리 형산강에 침수 차량이 발견돼 긴급 출동한 해경 특수구조대원이 차량을 수색하고 있다. 다행히 차량에 탑승자는 없었다.
포항시 남구 유강리 형산강에 침수 차량이 발견돼 긴급 출동한 해경 특수구조대원이 차량을 수색하고 있다. 다행히 차량에 탑승자는 없었다.

 

3일 경북 울진군 매화면 금매2리에서 태풍 ‘미탁’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려 마을 뒷산에서 흙과 돌이 무더기로 쏟아지면서 차를 덮쳤다. /연합뉴스
3일 경북 울진군 매화면 금매2리에서 태풍 ‘미탁’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려 마을 뒷산에서 흙과 돌이 무더기로 쏟아지면서 차를 덮쳤다. /연합뉴스

 

제18호 태풍 ‘미탁’이 한반도를 덮치면서 대구·경북 일부 지역에는 무려 500㎜가 넘는 물 폭탄이 쏟아졌다. 가을 태풍이 한반도를 연이어 강타하는 이례적인 기상현상으로 각종 피해가 속출했다. 대구·경북 태풍피해 현장을 사진에 담았다. 사진/이용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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