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교사는 100명(장애 7명 포함)모집에 197명이 지원해 1.97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2019학년도(1.95대 1)와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선발예정인원이 줄어든 유치원 교사는 23명(장애 2명 포함) 모집에 397명이 지원해 17.26대 1을 기록해 경쟁률이 2019학년도(8.73대 1)보다 두 배 이상 상승했다.
특수학교(유치원)는 교사 6명 모집에 26명이 지원해 4.33대 1, 특수학교(초등) 교사는 25명(장애 2명 포함) 모집에 87명(공립 37명, 공사립 동시지원 50명)이 지원해 3.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2019학년도 보다 하락한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처음으로 1차 시험 4명을 위탁 선발하는 사립 특수학교(초등)는 공사립 동시지원 50명 이외에 사립만 지원한 지원자도 10명에 달했다.
임용시험은 전국적으로 다음달 9일 1차 시험이 치러지며, 오는 12월 11일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1차 합격자를 발표한다.
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하는 2차 시험은 내년 1월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하고, 최종합격자는 같은달 30일 발표할 예정이다. /심상선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