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가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2012년과 2016년에 이어 3회 연속 인증을 받았다. <사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기업 등 민간기관과 공공기관에서 능력을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ㆍ관리하고 구성원들의 성과관리에 대한 합리적인 평가와 보상 및 교육훈련 등을 통해 개인의 역량을 높이는 등 인적자원 개발과 관리가 우수한 기관에 정부가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지난 2006년도부터 시행됐다.
 
올해에는 신규 14개 기관과 재인증 32개 기관 등 총 46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인증받았다.
 
영남대는 이번 인증평가에서 인적자원관리 10개 항목, 인적자원개발 6개 항목 등 총 16개 세부 평가항목 전 영역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서길수 영남대 총장은 “대학 내 구성원들의 역량 향상을 위한 경력개발 프로그램과 합리적인 성과관리 체계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교직원들이 최고 수준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대학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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