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유치원(원장 윤수정)은 최근 원아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2019 가을밤의 초대’행사를 가졌다. <사진>

이날 아이들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순간’을 주제로 자신이 평소 좋아하는 장소나 시간 등에 대해 말이나 글, 그림 등으로 자유롭게 표현했다. 행사에 초청된 학부모들은 자녀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아이의 마음을 더 이해하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포항제철유치원 관계자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특별히 마련해 서로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소통하는 따뜻한 시간이 됐다”라고 전했다.

/김민정기자 mj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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