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세영개발 대표
‘가장 신뢰받는 CEO’ 대상

안희정(33·사진) 세영개발 대표가 최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가장 신뢰받는 CEO’ 지속가능경영 부문 대상을 받았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이 상의 수상자는 사전 조사와 산·학·연 전문가의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안 대표는 전국적으로 임대주택 및 공동주택을 공급하면서 국민들의 주거 향상과 명품아파트 공급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최근 어려운 건설경기에도 불구하고 일자리 창출과 함께 철저한 안전관리로 무재해의 건설 현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지역사회에 기부 및 기탁 등을 꾸준히 펼친 점도 높이 평가 받았다.

안 대표는 “기업의 이윤보다는 소비자의 이익을 더 먼저 생각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며 “앞으로 ‘많이 짓기보다는 단 한 채를 짓더라도 명작을 남긴다’는 신념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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