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 울릉119안전센터(센터장 김창국)가 31일까지 가을철 산악구조 안전 대책을 추진한다.

울릉119안전센터는 △주요 등산로 등산목 안전지킴이 운영 △심폐소생술 교육 및 체험장 운영 △등산로 안전시설물 및 안내 표시판 정비·보강 △안전한 산행문화 대국민 홍보 및 예방교육 강화 △관계기관 협업공조체계 강화를 통해 산악사고 예방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김창국 울릉119안전센터장은 “등산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은 안전수칙 준수와 체력에 맞게 충분한 휴식을 하면서 산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울릉도 산악사고 건수는 2016년 48건, 2017년 52건, 2018년 58건이다. 이중 가을철 사고가 2016년 20건, 2017년 27건, 2018년 30건으로 나타났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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