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백화점 프라자점은 오는 10월 3일까지 ‘가을 별미 제철 버섯 모음전’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일반 새송이 버섯의 3∼4배 가량 큰 ‘대왕버섯’을 지역 유통업계 처음으로 선보였다.

대왕버섯은 식용버섯 중에서는 가장크고 맛과 향 그리고 육질이 좋아 일명 ‘황제송’이라고도 불린다.

암세포를 분해하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물질인 베타글루칸(β-glucan)은 표고버섯보다 약 16배 높고 일반 버섯에 비해 많은 무기질을 함유하고 있어 각종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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