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야교·생활체육공원 일대

지난해 열린 고령군 가을 대표축제로 자리 잡은 ‘콫 페스티벌’ 모습. /고령군 제공
[고령] 고령군 가을 대표축제로 자리 잡은 ‘콫 페스티벌’이 10월 3일부터 대가야교와 생활체육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콫 페스티벌’은 고령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리버마켓(river market)이 운영 돼 고령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먹거리와 제조품은 물론 재미있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버스킹, 열전! 코스모스 노래 콩쿨대회 등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준비돼 있어 가을날의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곽용환 군수는 “올해 고령의 가을은다양한 프로그램운영으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하다”며 “군민들과 고령을 찾은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고령의 가을 정취를 한껏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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