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는 대학의 특화된 전문 인재들에게 취업과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6일 ‘2019 대학 리크루트 투어와 함께하는 LINC+ 취창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사진>
 
대구한의대 LINC+사업단과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상공회의소와 대구한의대 취창업지원팀, 경북형 대학 일자리센터가 주관한 이번 취창업박람회는 지역 강소기업과 공기업 등 29개 기업이 참여, 14개 취창업컨설팅관, 이벤트관 등을 운영했다. 이 곳에는 2,000여 명의 학생 및 취업준비생이 찾았다.
 
취창업박람회에는 DGB대구은행, 티엔에스코리아, (주)삼광, 동우당제약, 대경티엠에스, 제노랩 등 29개 기업채용관과 함께 △취업컨설팅 △창업컨설팅 △여대생 취업컨설팅 △면접이미지컨설팅, △장애학생취업상담 등 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컨설팅관을 운영해 학생들의 취업을 도왔다.
 
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국민연금공단, 근로복지공단, 대구국제개발협력센터 등 공기업들이 전용부스를 설치해 기업별 채용절차, 채용계획 안내, 홍보자료 배부, 취업지원 서류 접수와 현장 면접을 통한 취업 채용을 진행했다.
 
특히, 오뚜기, 샤니, 웅진코웨이, 상신브레이크 등에 근무하는 졸업생들이 직접 취업상담 담당자로 참석해 후배들의 취업을 위해 현장면접과 채용상담을 진행했다.
 
변창훈 총장은 박람회에 참가한 지역 강소기업 부스를 방문해 “대학은 특성화 교육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창의융합 인재들을 양성하고 있다”면서 “우리대학의 우수한 학생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줄 수 있도록 부탁한다”는 인사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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