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원·김균무·김지원 교수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올해 하반기 ‘생애 첫 연구사업’에 3명의 교수가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교수는 이비인후과 이동원 교수, 응급의학과 김균무 교수, 류마티스내과 김지원 교수 등 3명이다. 이들에게는 최대 3년 동안 매년 3천만원 이내의 연구비를 각각 지원한다. 연구과제는 이비인후과 이동원 교수의 경우 ‘흡입기를 이용한 세침흡인세포검사기계 개발’, 김균무 교수는 ‘하이포크레틴의 아세트아미노펜 유발 급성 간 손상 치료효과 및 기전 연구’, 류마티스내과 김지원 교수는 ‘류마티스관절염의 치료와 심혈관계 질환 위험의 관련성 분석 연구 : 동맥경직도와 죽상경화의 전향적 측정’ 등이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이 사업은 연구역량을 갖춘 신진연구자에게 연구기회를 제공하고, 조기 연구정착을 돕는 정부사업이다. /심상선기자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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