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이 2019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성주군 제공
성주군은 최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3D프린팅 등 혁신제품 공공조달 시장 신속 진출’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정안전부 관계자와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심사위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규제혁신 사례로 제안된 총 89건 중 17건이 선정됐다. 성주군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장려상)과 함께 4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는다.

이번 경진대회는 중앙부처 법령 및 제도개선, 지자체 자치법규 등 개선, 적극 행정 등 행태개선,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운영 4개 분야의 우수사례를 선정했고, 경북에서 유일하게 성주군이 채택됐다. 성주/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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