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25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의 물영아리 오름 습지의 모습. 물영아리 오름 습지는 전국 최초로 2000년에 습지 보전 법에 의한 습지 보호 구역으로 지정, 2007년에는 람사르습지로 지정돼 보호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