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27억원 규모로 17억원의 국·도비를 지원받아 지역 6개 읍면동 12개 마을, 225곳에 설치할 예정이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공공시설, 주택, 상업(산업) 건물 등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중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 융·복합시설 설치로 전기와 열을 생산하게 된다.
이번 사업대상 선정지역은 진량읍을 비롯한 남산면, 용성면, 남천면 등 6개 읍면동 12개 마을로 태양광 127개소 466kw, 태양열 62개소 529㎡, 지열 36개소 630kw 규모의 시설을 설치한다.
개인별 자부담은 설치비의 10% 정도이며,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시행에 들어간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