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체육회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필승 결의를 다졌다. 24일 오전 11시 경북도청 다목적실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북교육감 등 도내 기관단체장과 경북도체육회 임원 및 후원업체 대표가 모여 경상북도선수단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선수단은 오는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서울특별시에서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전에 46개 종목, 선수 및 임원 1천827명이 출전한다. 이번 경기, 서울에 이어 경북은 종합 3위를 노리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우리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땀 흘려 훈련에 매진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기대하며, 도민들이 마음을 모아 열렬히 응원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바름기자 bareum9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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