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개교 재학생 700여 명 참가
이번 대회는 지역 초·중·고 26개 학교가 참가한 가운데 제56회 경북학생체육대회, 2019 경북교육감배 시군대항 마라톤대회, 2020년 경북도 소년체육대회, 2020년도 도민체육대회 (육상)선수 선발전을 겸해 진행된다.
육상 트랙 및 필드종목에서 지역 초(13개 학교), 중(8), 고(5) 총 26개 학교 700여명의 학생, 교사들이 학교의 명예를 걸고 실력을 겨루고, 경쟁보다는 서로를 격려하며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한다.
남병훈 교육장과 전찬걸 군수는 “울진군을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우수 선수를 발굴할 수 있도록 학교별 교기육성, 체육특기 종목 육성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