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베어링 국가산단 확정 등
일자리·경제활성화 기여 인정

장욱현(오른쪽) 영주시장이 제5회 INAK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공로대상을 받았다. /영주시 제공
장욱현 영주시장이 최근 제5회 INAK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부문 지방자치공로대상을 받았다.

INAK사회공헌대상은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가 사회 각 분야에 공적이 있는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것으로 국가발전, 지방자치, 국정혁신, 법률, 경제, 교육, 문화예술체육 부문 등 12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 수상자는 대한인신협 내 각 전문분야별로 구성된 전문조사위원회에서 추천자의 공적조서를 바탕으로 객관적으로 검증해 선정했다.

그 결과 장욱현 시장은 첨단베어링국가산업단지 후보지 확정과 중앙선복선전철화·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 추진, 철도물류 인프라 확충, 기업 투자유치, 수도권소비지유통센터 운영, 농·특산물의 해외판로 확충, 2021년 풍기세계인삼 EXPO 개최 추진 등으로 일자리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 부석사·소수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한국문화테마파크 조성 및 한국명상수련원, 코레일 인재개발원 유치로 지역의 특성을 살린 문화·관광·교육 인프라 조성과 함께 △경북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적십자병원·치매안심센터 개원 △전국의 모범사례가 되는 공공건축 및 도시재생 정책 등으로 생활시정 전반에 성과를 낸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장 시장은 “이번 수상은 새로운 도전과 과제를 위한 직원들의 땀과 노력의 결실이며 변함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준 시민들이 준 상이라 생각한다”며“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는 지방자치로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행정 지원에 매진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영주/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