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대출 중 주택담보대출 연체율(0.20%)은 한 달 전(0.20%)과 비슷했으나 지난해 같은 때(0.19%)보다는 0.01%포인트 올랐다.
신용대출 등 다른 가계대출 연체율(0.49%)은 6월 말과 지난해 7월 말보다 0.04%포인트가량 상승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가계대출 연체율은 양호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7월 말 현재 기업 대출 연체율은 0.59%다. 6월 말(0.53%)보다 0.06%포인트 올랐다. 1년 전(0.81%)보다는 0.23%포인트 하락했다.
대기업 대출 연체율(0.67%)은 직전 달(0.66%)보다는 0.01%포인트 올랐으나 지난해 같은 때(1.79%)와 비교하면 1.11%포인트 급락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