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시민 위한 문화콘서트
25일부터 홈페이지 신청 접수
포스코는 오는 10월 5일 효자아트홀에서 ‘미스트롯 With POSCO’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인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우승하며 스타로 발돋움한 송가인과 정미애, 홍자, 정다경 등 상위 입상자 4명이 모두 출연해 총 20여곡의 트로트를 부른다.
송가인은 ‘한 많은 대동강’, ‘거기까지만’ 등을 부르며, 특유의 가슴 절절한 음색으로 원곡보다 더 애잔한 감동을 줄 예정이다. 정미애는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수은등’, ‘장녹수’와 신곡 ‘꿀맛’을 노래할 예정이며, 홍자는 인기곡인 ‘살아생전에’, ‘비나리’ 등을 열창한다. 정다경도 특유의 귀여운 목소리로 ‘당신이 좋아’, ‘첫사랑’ 등으로 신명나는 무대를 선보인다.
무료로 제공되는 본 공연은 이날 오후 3시와 7시 30분 2회로 진행된다. 참석 희망자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포스코 홈페이지(www.posco.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당첨자는 10월 1일 발표한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